2022. 07. 30
8화: 쑥쑥이와 진로특강 2교시 |
🎵추천 플레이리스트🎵
Playlist 너의 한계를 단정짓지마
Wear:th 에디터들과 스여일삶, 예진님이 추천하는 당당한 느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항상 어디서든지 당당한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요😉
🔗썸네일을 클릭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레터를 읽어보세요!🔗
|
새싹이들, '숨겨진 것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들'이라 하면 역시 스타트업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지? 스타트업에서 일하시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을 시작하고 운영하고 계신 지영킹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어! 숨겨져 있던 여성 창업가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돕는 <스여일삶>의 시작과 향후 계획부터💁♀️ 창업 선배님으로서 들려주시는 따뜻한 조언까지😉 쑥쑥이와 함께 <스여일삶>의 대표님이신 지영킹님의 이야기를 만나볼까? |
Q.지영킹님, 자기소개와 스여일삶 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영, 지영킹입니다. 저희 스여일삶은 스타트업 여성들을 연결하고 힘을 북돋운다는 비전 아래 2017년도부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그룹에 약 6.6천 명의 멤버 분들이 가입해 있고, 뉴스레터에 약 4.7천 명의 구독자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인스타그램, 크고 작은 카톡방에서 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Q.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
2016년도에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1년 동안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는데 스타트업 업계 안에서 멘토나 리더 격으로 외부 활동을 많이 하시는 여성분들을 한 분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여성 리더가 업계에 없어서 그런 건지, 외부 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건지 궁금하던 차에 커뮤니티를 만들어보면 스타트업 업계의 여성들을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고, 그게 ‘스여일삶’의 시작이었습니다. |
Q.스타트업 커뮤니티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할 때 어떤 장점이 있나요?
또,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모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스타트업들은 기본적으로 홍보와 채용의 이슈에 항상 갈증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창업가 개인이나 스타트업 회사 / 서비스 자체를 많이 알리고 싶어 하죠. 그런 점이 커뮤니티와도 연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금 당장 우리 제품을 사주거나 지금 당장 우리 팀에 합류하지 않아도 잠재 소비자 / 잠재 지원자로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일단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연대하고 서로 돕고자 하는 의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 걸까요? 같은 카테고리의 제품이고 비슷한 퀄리티라면 이왕에 여성 창업가의 제품을 사려고 하거나요, 커리어 고민을 나누더라도 서로 공감하고 위로해 주고자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이런 특성들이 여성 중심 커뮤니티의 장점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
Q.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뉴스레터도 운영 중이신데,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스여일삶은 팬데믹 전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한 달에 한 번 점심 먹으면서 네트워킹 하는 형태로 모임이 시작되었다가, 나중에는 창업가 모임, 마케터 모임, 디자이너 모임같이 직무 별 모임이나 연차 별 모임, 분야별 모임 등 한 달에 8-10개의 모임들이 생겨났죠. 그러다 보니 커뮤니티 소식을 체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생겼고, 그때 선택한 것이 ‘뉴스레터’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커뮤니티에서 진행될 모임, 진행한 모임 후기 등을 전달하는 소식지 성격이 강했어요. 그러다가 좀 더 읽을거리가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주 동안 스타트업 업계에서 있었던 이슈를 분석하거나 관련 기사들을 큐레이션 해서 보내드리기도 하였고요, 여러 시도를 하면서 최근의 포맷처럼 저희 자체 콘텐츠를 실어 보내는 형태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스여일삶 뉴스레터 보러가기 여기서 지금까지 발행한 150여 개의 뉴스레터 히스토리를 모두 보실 수 있어요. 매주 금요일, 명절을 제외하고 뉴스레터를 보냈는데 벌써 3년이 되었네요. |
Q.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팀이 있으신가요? |
솔직히 짚어보면 창업 팀 하나하나, 창업가 한 명 한 명 인상 깊지 않았던 적 없어요. 진심으로요. 그만큼 모든 창업 팀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모든 창업가들이 자신의 소명을 다해가며 일하는 것을 가까이서 보고 들었죠. 그래서 저는 아무리 작은 사업을 하더라도, 1인 기업이라도 존경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숭고한 일인지 잘 아니까요.
그래서 한 팀이나 개인을 꼽기보다는 기억에 남는 순간을 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런 귀한 창업 팀들, 창업가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 그게 그렇게 좋고 신나더라고요. 팬데믹 이전에 했던 크고 작은 오프라인 이벤트, 콘퍼런스, 네트워킹 파티들이 그랬고요, 작년에 게더타운으로 진행했던 연말 파티도 그중 하나예요. 어디 있는지 잘 몰랐던, 꼭꼭 숨어 있던 스타트업 & 여성 창업가들이 한 데 모여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응원해 주는 그 광경을 잊을 수 없어요. 그게 이 일을 제가 계속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
Q.스타트업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늘 힘들죠. ‘이 산만 넘으면 될 것 같은데…’ 하고 깔딱 고개를 넘으면 더 큰 산이 눈앞에 있어요. 매번 그랬어요. 이제는 힘든 걸 디폴트로 생각하려고 해요. 너무 쉬우면 뭔가 문제가 있다. 말이 안 된다. 차라리 그렇게 생각해버리죠. 힘든 상황을 더 받아들였달까요. 그러면 '앞으로 더 힘들겠구나-.' 내성도 생기고요, 실제로 더 힘든 일이 생겨도 타격이 덜 해요. ‘그럴 줄 알았어’ 하고 그 순간을 넘기는 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온전히 감내만 하지는 않아요. 쉴 때는 분명히 쉬고, 제 모든 걸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에게 의지하기도 하죠. 창업가들에게는 특히나 On / Off가 쉽지 않은데 의도적으로 On / Off를 잘 하려고 노력해요. 일 생각을 할 수 없는 환경에 간다거나, 그런 시간을 만든다거나 하면서요. 예컨대 사우나에 간다고 치면 아무것도 손에 들고 있을 수 없잖아요. 그런 시간들을 일상 속에 배치해 두는 거죠. 이걸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멈출 수가 없게 돼요. 창업가들에게는 안 바쁜 일이 없고 안 중요한 일이 없으까요.
|
Q.저희도 팀원 모두가 여성으로 이뤄진 창업팀이고, 주변의 많은 대학생들도 창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별히 해주실 조언이 있으실까요? |
저도 한 명의 창업가로서, 그리고 창업가들을 많이 만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아마 창업을 하고 나면, 혹은 스타트업에서 일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정말 많이 들을 거예요. ‘그걸 누가 써?’, ‘시장이 너무 작지 않나’, ‘이게 꼭 필요하냐’ 등등… 정말 잘 될 것 같다는 응원을 들어도 모자랄 판에 기운 빠지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일상적으로 듣게 될 텐데요, 그렇다고 나의 한계를 미리 단정 짓거나 야망을 축소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귀한 조언은 받아들이고 반영할 필요도 있죠. 하지만 결국 그 사업을 만들어내는 건 내 몫이잖아요. 제3자들의 말은 그저 제3자일 뿐.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왜 이 사업이 중요한지, 왜 이 아이템이 세상에 필요한지 등의 의미를 잘 가지고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동력이 조금이나마 생길 거예요. 그런 초심을 계속 일깨워가며 버텨야 하는 게 창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창업을 하고 싶거나 한 여성분들께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바로 ‘빈 수레’ 이론이에요. 특별한 건 아니고 제가 만든 말인데요, 우리나라 속담 중에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고 겸손을 미덕 삼으라는 문장이 있잖아요. 저는 요즘 시대는 이와 반대라고 생각해요. 내가 지금 빈 수레 상태라고 해도, 세상에 끊임없이 ‘여기 빈 수레가 있어요! 지금은 빈 수레지만 앞으로 이렇게 채워질 거예요!’라고 외쳐야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수레가 채워지는 과정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그 성장 스토리에 감동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죠. 여성들은 특히나 더 겸손한 경향이 있어서 나서지 않고, 뭔가 결과물이 짠- 하고 완성되어야만 세상에 나오려고 물러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없더라도 뻔뻔하게 네트워킹 하시고, 내 꿈에 대해서 내 수레에 대해서 계속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셨으면 좋겠어요. |
Q.앞으로 스여일삶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요. 더불어 스여일삶을 통해 이루고 싶으신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저희가 페이스북 그룹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왔다 보니 ‘페이스북이 망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을 계속 받아왔어요.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이나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브런치 매거진 등 분산되어 있는 채널들이 많아 이를 통합할 니즈도 있었고요, 온-오프라인 모임 진행 시 어려움도 분명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의 자체 커뮤니티 채널/앱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왔고, 작년에 좋은 기회로 커뮤니티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 ‘비버밸리’라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론칭하게 되었어요. ‘비버밸리’인 이유는 자신의 일을 평생의 소명으로 여기며 열심히 일하고, 또 그 일이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비버들의 모습이 스타트업 여성들과 닮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비버들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하나의 ‘밸리’처럼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비버밸리 보러가기
앞으로 비버밸리 안에서 다양한 모임도 진행하고, 또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커뮤니티를 탄탄하게 키워갈 예정이에요. 곧 앱도 론칭되니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스여일삶의 모습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새싹이들! 지영킹님께도 Wear:th의 공통 질문인 친환경과 스포츠에 대한 질문을 드려봤어!
💟스여일삶을 운영하시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온 지영킹님💟의 답변은 어떨지 만나보자~ |
환경 문제는 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 것 같아요. 특히 코로나19 이후, 최근 기후 위기 때문에 더더욱 와닿게 되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임신 중이라 '앞으로 우리 아기가 이 지구라는 별에서 계속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 텐데-.'라는 생각을 하면 '어떻게 더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어요.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을 습관화하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쓰기, 나무젓가락 대신 일반 젓가락 쓰기 같은 사소한 습관들이요. 더불어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라도’라고 마음먹는 환경에 대한 공감 능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Q.지영킹님이 환경 오염을 느낀 순간이 있으신가요? |
매년 더 느끼게 되더라고요. 올해는 갑자기 폭우가 내리거나 갑자기 날씨가 너무 더워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기후가 바뀌었나 보다!’ 체감했고요, 저는 큰 일일수록 개인적인 터치 포인트가 있어야 와닿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매주 챙겨 보는 글로벌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각 나라별 환경 문제를 볼 때마다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떠올려요. 그러면 저게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 내 친구의 문제처럼 느껴지고,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환경 문제 같은 경우 특히 그런 구체성을 가지며 바라보려 합니다. |
Q.지영킹님이 환경을 위해서 하고 있는 행동이 있으신가요? |
솔직히 이 질문에는 현재 하고 있는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하는 일이 더 많이 떠오르기는 하는데요, 가장 저에게, 그리고 환경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 중 하나는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같아요. 그게 음식이든, 물건이든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고 결국 남아서 버리거나 되팔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만 좀 줄여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소비를 할 때도 제 욕심보다는 지구를 먼저 생각해 보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어요. |
스포츠도 결국 ‘삶’ 그 자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단히 장비를 챙기고 준비를 해서 마음먹고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대문 밖을 나가면서도 가볍게 할 수 있어야 진짜 건강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운동을 일상 루틴 중 하나로 당연히 넣어놓으려고 노력해요. 예를 들어 출근길에 수영장을 간다든지, 자기 전에 요가를 하는 식으로요. 내가 노력해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내 삶에 녹아들어야 진짜 건강함, 스포츠 아닌가 싶습니다. |
Q.지영킹님이 경험해 보신 스포츠를 알려주세요. |
저는 타고난 ENFP라 운동도 한 가지를 오래 하기보다는 다양한 종목을 시도해 보는 식으로 즐겨왔어요. 한때는 ‘나도 어떤 운동의 마니아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건 제 방식이 아닌 것 같아요. 임신 후에는 관절에 무리 가지 않으면서 호흡과 허리에 좋은 수영을 하고 있고, 그전에는 매일 아침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요가를 하기 전에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필라테스를 하기도 했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실내 운동 위주로 최근에 하게 되었는데, 그전에는 남편과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기도 했네요. |
Q.지영킹님이 경험해보고 싶으신 스포츠를 알려주세요. |
남편이 20년 가까이 농구를 했는데요, 구기 종목 + 팀 스포츠의 매력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연습할 때 따라가서 공도 던져보기도 하고, 학창 시절 돌이켜보면 수행평가를 해야 하니까 슛 연습도 했었는데 팀으로서 게임을 뛰어보지는 못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농구 같은 팀 스포츠를 해보고 싶은데, 출산 후에 체력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 |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새싹이들을 위해 스여일삶에서 '스타트업 여성들끼리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모인' <여자는 체력!> 운동 모임을 주관하고 계시는 소울린님과의 인터뷰도 진행해봤어! 답변 내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 느껴져서 운동모임에 더욱 관심이 가고 참여하고 싶은 의지까지 생기더라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의 긍정에너지를 다같이 느껴볼까? |
프로N잡러 ‘소울린’ 장서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문 아나운서/모더레이터, 프레젠터 이고요,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도 해요. 20대 초반부터 약 15년 정도 축가 가수를 하고 있고 그와 함께 사회를 본지도 꽤 됐네요. 마지막으로는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어제보다 더! 건강하게 만드는 몸맘혼 살림이이기도 합니다. 🤗 |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성의 삶과 일을 이어가기 위한 필수템” 이죠. 따로 또 같이, 각자 운동하고 함께 인증하며 의지와 동기부여를 나누고 성장을 돕는 모임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Q.운동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
처음부터 운동 모임을 계획하고 운동을 했던 것은 아니에요. 저도 20대 때 건강 안 챙기고 열심히 놀아서 30대 초반에 건강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어요. 자취 하면서 집밥 보다는 나가서 먹고, 술 많이 마시고, 잠도 안 자고, 스트레스도 쌓고.. 그러다 건강이 안 좋아진 때가 2018년 가을인데, 그때부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죠. 집에서 해먹고, 오래 하다 멈춘 요가 대신 필라테스, 술도 끊고 밤에 좀 일찍 자는 등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보니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었어요.
1) 삶을 바라보는 태도 및 삶의 질 상승❗ 2) 성취감, 내적 자신감, 활력 증가😝 3) 외적 자신감 추가 상승 & 체력 증진👍 4) 항시 기분 좋고 더 긍정적인 멘탈로 강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던 중에 스여일삶 운영진에 합류하며 어떤 모임을 하면 좋을까하고 고민하다, 이런 좋은 변화는 우리가 일하고 살면서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과 맞물려 시작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외적 아름다움에 얽매이는 것 말고요. |
Q.운동 모임을 주관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
참여멤버들의 변화를 볼 때, 가장 좋아요. 움직임 자체를 어려워했지만, 지금은 운동을 주 4일 정도는 꼭 하게 되었다는 후문, 그로 인해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삶의 태도에도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말씀 주실 때, 저는 그저 응원만 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매일의 인증 공유만 드렸는데, 그것만으로도 제가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고 따뜻했다는 말을 해주셨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그리고 11기 때 단체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8주간 운동했는데, 성공적으로 마친 기쁨은 정말 잊을 수 없죠! |
Q.운동을 하며 느낀 삶의 변화가 있으신가요? |
'운동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에서 답을 이미 한 듯 한데요, 말 그대로 “삶의 변화”를 직접, 몸소 느꼈죠. 원래도 자존감은 높았지만, 좀 더 ‘근거 있는’ 자기애와 자존감이랄까, 더 탄탄해지기도 했고요. |
Q.사람들이 함께 할 때 더 좋은 운동 있으실까요? |
제가 좋아하는 운동 중 함께 해서 좋기로는 등산, 그룹 웨이트, 발야구였어요 ㅋㅋ 등산은 함께 올라가서 성취감 있고, 같이 내려와서 즐기는 2차가 별미죠! 공을 좀 무서워해서 공으로 하는 단체 운동은 제가 좀 어렵더라고요. 해보신 분들은 풋살도 좋다고 하셨어요! |
Q.꾸준한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운동을 꾸준히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사실 저만 해도, 목표했던 것을 끝내면 그 이후에는 좀 쉬엄쉬엄 해요. 바디프로필을 찍었을 때, 단기적으로 몸을 만들어야 할 때 등, 마음이 급해져서 무리하고 그 목표를 이루면 놓아버리곤 했는데요, 목표를 너무 크게, 가끔 잡는 것보단, 자주, 작은 목표를 설정하시길 추천 드려요.예를 들어, 1년 한 번 바프를 찍기 위해 석 달 지나치게 준비해서 찍고 9개월 쉬는게 아니라, 3개월 한 번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하시면 성공률이 더 높고요. 마지막으로, 매일 5분이라도 움직이는 자신에게 꼭, 칭찬해주세요.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해줘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인걸요. |
Q.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웨어 브랜드와 이유를 알려주세요. |
어릴 때 운동하면서도 나이키는 자주 입었어서 지금도 좋아하고, 언더아머도 좋아요. 일단, 운동 할 때도 ‘뽀대’가 좀 나야 하는 타입이에요(ㅋㅋ) 필테 하면서부터 좋아한 운동복은 젝시믹스예요. 비슷한 계열 많이 입어봤지만, 정말 라인 딱 잡히고, 탄탄하게 잡아줘요. 당연히 예쁘기도 하고요. |
Q.앞으로의 운동모임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요.
|
현재는 잠시 여름방학으로 쉬고 있어요. 제 바쁜 요즘의 스케줄도 좀 정리하고 있고요. 상반기 마무리 후 방학을 하니, 하반기 시작도 야무지게 해봐야죠! 저와 참여 멤버들 각각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새로운 미션들, 방법들을 고민 중이에요. |
Q.스여일삶에서도 함께하고 계신데, 앞으로의 개인적인 목표나 다짐도 궁금합니다.
|
웨이트를 꾸준히 하면서 내년에 있을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을 딸 계획이고요, 여자는 체력을 다방면으로 활성화시키려고 해요. 또한 폼롤러를 제가 엄~청 야무지게 잘 쓰는데, 폼롤러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잡는 법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운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더라고요. 지속적으로 저의 신체 건강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갈거고, 함께 하는 힘을 더 많이 전파하며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전도사(ㅋㅋ)가 되려 해요. 제가 건강을 챙기면서 습득한 식단과 운동, 그 외 건강 관리 지식은 지금도 누군가에게 전달할 정도가 되었고 또 (강사 출신 답게) 잘 알려주고 있기도 한데요, 더욱 다듬어 더 좋은, 정확하고 섬세한 지식 & 관리 노하우 전달을 하고 싶어요. 제 본업도 열심히 하면서 건강까지 잘 관리하는 여자는 체력 그 아이콘 자체가 되고자 합니다. |
새싹이들! 소울린님에게도 Wear:th의 공통 질문인 친환경과 스포츠에 대한 질문을 드려봤어!
😎도전적이고 당당한 매력의 소울린님😎이라 공통질문의 답변도 더욱 기대되는 것같아~
|
의도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친’해져야 할 ‘환경’. ‘자연스럽다’ 라는 말처럼,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존재하다보니, 그 소중함과 중요성을 잊고 사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의도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내가 먼저 인식하고 챙겨야 하는 의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맘껏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아닌, 더, 먼저 챙기고 돌보며 함께 살기 위한 의무. |
Q. 소울린님이 환경오염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
흔치 않은 자연재해 또는 질병이 발생할 때, 혹은 큰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날 때. 자연의 무서움을 느끼면서 인간이 환경 오염에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나 반성 하고 또 두렵기도 해요. 실제로 코로나도 온난화의 영향도 있는 거고요. 앞으로 환경 오염으로 인한 새로운 바이러스도 계속 나올거라고 하니 걱정도 되네요 ㅠ_ㅠ |
Q. 소울린님이 환경을 위해 하고 있는 행동이 있으신가요? |
많이들 하고 계신거라 제가 특별히 한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텀블러는 가능한 필수로 챙겨요. 그리고 분리수거는 어릴 적 부모님 영향으로 좀 빡세게! 하려고 합니다. 저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함께 살게 된 반려인 (신랑)이 더 잘해서..분발 중이에요! |
Motivation, Activation, Connection 이 세 단어로 설명할 수 있겠어요.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도록 만드는 동기가 되고, 그럼으로써 더 활력 넘치는 삶으로 연결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 세 단어는 저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제가 경험해서 일하고 사는 데에 좋은 영향이 있으니 충분히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요소이고요. 누구든, 꼭 함께 가져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개인 각자를 위하고, 그렇게 건강해진 각자가 모여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
Q. 소울린님께서 경험해보신 스포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전공은 관광, 그리고 경영이고, 영어 강사를 첫 직장으로 할 어문계열 이긴 하지만 조금 더 타고난 분야는 예체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학교 대표 양궁선수 였어요. TMI지만, 제가 팔삭둥이라 워낙 작았고 운동 시작한 4학년 때 키가 129cm 였는데, 운동을 하면서 매 해 키가 8-9cm씩 자라며 지금의 165cm 까지 컸으니까요. 잔병은 지금도 많긴 하지만 확실히 운동 전보다 건강해졌고, 시력도 0.5에서 지금 1.2예요. 참, 경찰을 준비해보겠다고 땄던 유도도 1단이 있네요.😀 스무살 넘어서는 요가를 좀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1년 정도 했어요. 이후 웨이트를 가장 중점으로 했네요. |
Q. 소울린님께서 경험해보고 싶으신 스포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양궁을 다시 해보고 싶기도 하고, 사격을 해보고 싶어요. 수영을 배우려고 했는데, 동네 수영장이 강사가 그만뒀다고 개강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류.. 그리고 웨이트를 병행하면서 무게를 높이는 것도 하고 싶고요. 폴댄스도 호시탐탐 도전하려고 눈치게임 중이에요 |
새싹이들 위의 소울린님의 인터뷰를 보며 '나도 운동하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
그래서 이번 쑥쑥레터를 위해 검도🤺를 취미로 하고 있는 예진님을 만나보았어!😉
검도의 매력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에디터 Clare가 직접 예진님이 동메달을 수상하신 검도 경기의 현장까지 다녀왔다고 해~! 그럼 쑥쑥이와 함께 숨겨져 있던 검도의 매력을 알아볼까? |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21학번 유예진입니다. |
Q.하고 계신 운동과 기간, 시작한 계기를 알려주세요. |
저는 취미로 검도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시작해 대략 10년정도 했지만, 고등학교 때 이후로는 시간 날 때만 가고 있습니다! 검도는 제 동생이 먼저 시작했는데, 동생의 경기를 보고 검도의 매력에 빠져버려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그렇다면 검도를 하시는 이유와 검도만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
우선 제가 검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부터 다양한 운동을 접해봤지만, 상대방을 타격했을 때 오는 통쾌함이 좋아 지금도 스트레스 받을 때면 검도장을 찾는 것 같아요.
또한 검도만의 매력은 ‘집중력과 끈기’가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빈틈을 파고들기 위해 필요한 고도의 집중력과 공격이 들어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끈기가 필요한 종목이다 보니,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끈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검도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
Q.검도를 하면서 나에게 생긴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저는 검도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법’을 배웠습니다. 평소 차분하지 못한 성격이다 보니, 무슨 일이 생기면 우왕좌왕 하는 편인데 검도를 하면서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며, 문제가 생기면 깊게 심호흡을 하여 관찰하고, 차분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
저에게 검도란 ‘배움’입니다. 앞서 말했듯 검도를 통해 스트레스 푸는 법을 배웠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웠으며, 관찰력, 집중력, 끈기를 배웠습니다. 또한 검도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예의’를 배우며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이겨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
Q.검도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
검도가 다른 종목에 비해 흔치 않고, 검을 사용하다보니 시작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께 하고싶은 말은 “우선 시작하세요.” 검도에서의 검은 그냥 휘두르는 검이 아닌, 상대방을 관찰해서 신중하게 들어가는 검입니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단련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검도 대련의 긴장감과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
Q.자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이유를 알려주세요. |
저는 운동 할 땐 FlLA의 옷을 많이 입는 편이에요. 검도 할 때 도복안에 간단하게 입기 가장 편하고, 면 소재가 부드러워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또한 휠라는 가격 부담이 별로 없어 가볍게 입기 좋은 것 같아요. |
기억에 남는 경기장은 제일 최근 2022년 6월 19일에 참가했던 경기장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경기고, 관장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참여하게 된 경기인 만큼 긴장했는데 개인전,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장소는 ‘청주시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 제가 다녀본 경기장 중 제일 작아, 관람하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외곽 쪽에 있어 거리도 멀고, 경기 전 몸을 풀 공간이 없어 아쉬웠던 것 같아요. |
우리에게 익숙하지만은 않은 검도의 숨겨진 매력을 공유해준 예진님께도 공통질문을 해봤어!
예진님은 다른 인터뷰이분들과 달리, 친환경에 대해 아쉬운 점까지 공유해주셨어.
그동안 쑥쑥레터를 ep.8까지 만나본 새싹이들은 지금 친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 쑥쑥이네 정원을 활용해 친환경에 대한 새싹이들의 다양한 생각도 남겨줘🌱
😉어릴 때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즐겨오신😉 예진님의 스포츠 답변까지 함께 만나보자! |
나에게 친환경이란 ‘금값’이다. 물론 친환경 소재가 건강과 환경에 좋아 값이 비싼건 맞지만, 때때로 친환경이란 이름을 단 것은 값이 2배에서 3배 정도 비싼 것을 알 수 있어, 그렇게 손길이 가지 않는다. |
Q.예진님이 환경 오염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
환경 오염을 느낀 순간은 ‘계절’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봄과 가을의 기간이 많이 짧아지고, 날씨가 오락가락 할 때가 많아 계절의 변화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Q.예진님이 환경을 위해 하고 있는 행동이 있으신가요? |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분리수거 및 전기절약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수업이지만 환경오염 대처 방안 제안 및 포스터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
저에게 스포츠란 '최선'입니다. 저는 모든 스포츠에 임할 때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며, 평소 스포츠 경기에선 어떠한 결과에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제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오는 것이 제가 스포츠를 대하는 마인드입니다. |
Q.예진님께서 경험해 보신 스포츠에 대해 알려주세요. |
저는 정말 다양한 스포츠들을 접해봤어요. 어릴 때부터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를 기본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롤러와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좋아해요. 또한 수영을 다녀 자유형으로 3등도 해본적이 있고, 겨울엔 스키를 주로 타거나 배구, 축구, 사격, 양궁 등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들을 접해봤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는 승마입니다. 승마는 어릴 때 전문적으로 배웠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는 스포츠 중 하나에요. |
Q.예진님께서 경험해보고 싶으신 스포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저는 스쿠버 다이빙과 수상스키, 패러글라이딩을 배워보고 싶어요. 이 세 개는 제 버킷리스트이기도 하기에 배울 기회만 있다면 꼭 해보고 싶은 스포츠에요. |
제 MBTI는 ENFJ입니다.
저는 MBTI를 잘 안 믿는 편이기도 하고요
좀 너무 획일적으로
사람을 나누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제 MBTI는 ISFP입니다.
저는 처음에 사람들을 만날 때
친해지는 방법이 MBTI를 물어보는 거라서
사람을 알아가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 MBTI는 INTJ입니다.
사실 크게 MBTI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
그냥 가볍게 대화하기 좋은
소모적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
제 MBTI는 ESTP입니다.
저는 MBTI를 굉장히 신봉하는 사람으로써
MBTI는 사이언스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 새싹이들🤗
뉴스레터 ep.1에서 쑥쑥이 친구들을 소개받은 적 있을 거야
새싹이들이 어떤 친구들과 가장 가까운지 알 수 있는 테스트를 만들었어!
각 캐릭터 MBTI도 알 수 있으니 가볍게 다들 해봤으면 해😘 |
다음 중 스웨덴에서 시작된 '비행기 여행의 부끄러움'을 뜻하는 환경운동은?
1. 플뤼그스캄
2. 플로깅
3. 푸드 마일리지
4. 제로웨이스트
정답은 쑥쑥이네 정원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나의 스포츠, 친환경, 창업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아요😄
💭좋은 얘기, 아쉬운 얘기, 어떤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다면💭
Wear:th 메일이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마구마구 알려 주세요!
🌱쑥쑥이가 찾아갑니다🌱
|
💌Wear:th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브런치로 놀러오세요💌
* 쑥쑥레터 관련 공지는 인스타그램으로 나갈 예정이니 팔로우 부탁드려요 |
Wear:th
쑥쑥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들
Alice🐰 Arial🌷 Ella🎀
June🌴 Clare💖 contactwearth@naver.com
|
|
|